[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태리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배우 김태리는 22일 "일년이 지나 에피소드3 영어자막을 드립니다. 에피소드4는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엔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며 "태리의 자막 제작 스피드가 너무나 가슴 답답하여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따란~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집니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리는 "자막이 완성된다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자막 말미에 넣어 드립니다. 거기가 여긴가 브이로그에 자국의 자막을 넣고 싶으신 분들 많이많이 연락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김태리는 자신의 브이로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쏟아진 자막 요청을 새겨듣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강구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태리는 오는 6월 23일 SBS 새 드라마 '악귀'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태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년이 지나 에피소드3 영어자막을 드립니다. 에피소드4는 정말 빠른 시간안에 드릴 수 있을것 같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이번엔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태리의 자막제작스피드가 너무나 가슴 답답하여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
그래서 따란~ 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집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양식을 채워주시면 저희 팀이 다시 컨텍드리겠습니다. 자막이 완성 된다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자막 말미에 넣어 드립니다. 거기가 여긴가 브이로그에 자국의 자막을 넣고 싶으신 분들 많이많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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