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하우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과 '가장 즐거운 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는 만화 5종, 웹소설 5종 등 모두 10종이 뽑혔다.
만화 부문에서는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도토리 문화센터' '망그러진 만화' 등이 선정됐다.
한국만화출판협회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만화책을 대상으로 대중성, 참신성, 독창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웹소설 부문에서는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봄그늘'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등이 뽑혔다.
한국웹소설협회는 2021년 11월부터 1년 동안 새로 연재를 시작한 책 중에서 완결되었거나 연재 중인 책을 대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글의 특징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어린이 도서 부문인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10종도 선정했다.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와 한국어린이출판연합이 공동 심사했다.
지난해 1년 간 출간한 책 가운데 흥미와 내용, 텍스트와 이미지,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꽁꽁꽁 아이스크림'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1' 등을 뽑았다.
출판협회는 내달 14일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일에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을 포함해 '가장 재미있는 책' '가장 즐거운 책' 등 모두 30종이 시상 대상이다.
◇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괄호 안은 작가명)
▶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YUYU)
▶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고네스)
▶ 도토리 문화센터(난다)
▶ 망그러진 만화(유랑)
▶ 봄그늘(김차차)
▶ 어떤 만화{○○○(정세원)}
▶ 영광의 해일로(하제)
▶ 중세 판타지 속 망나니 경비조장(곰돌이는)
▶ 청춘 블라썸(글:홍덕·그림:NEMONE)
▶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윤인수)
◇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괄호 안은 작가명)
▶ 귀신도 반한 라면 숲속 가게(글:이서영·그림:송효정)
▶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글·그림: 박연철)
▶ 기차 여행(글:이숙현·그림:토마쓰리)
▶ 꽁꽁꽁 아이스크림(글·그림: 윤정주)
▶ 당근이지!(글·그림: 해바라기지역아동친구들)
▶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1(글:원종우, 최향숙·그림:김성연)
▶ 오늘의 투명 일기(글:김개미·그림:떵찌)
▶ 잠이 솔솔 핫초코(글·그림: 양선)
▶ 초록 언덕 토끼 점빵(글:오드·그림:김고둥)
▶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글:송아주·그림:허구)
ren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