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와 열애 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도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어떤 데이트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델 지지 하디드(28)는 이날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영화 '파이어브랜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섹시하고 우우한 오프숄더 밀착 드레스를 입고 입이 떡 벌어지는 몸매를 자랑했다.
지지 하디드와 교제 중인 디카프리오 역시 현재 프랑스 칸에 머물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 주연 자격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수차례 포착되면서 암묵적으로 열애 중이라는 반응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 패션 위크에서 처음 만나 데이트를 했으나 5개월 후인 올해 2월께 결별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남을 시작,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4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데이트, 2023 멧 갈라 애프터 파티 등 함께 있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다.
20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지지 하디드의 어머니 욜란다, 여동생 벨라 하디드 등 가족들은 디카프리오와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다고.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그의 여성 편력은 할리우드에서도 비난거리가 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