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위중증 159명·사망 17명
중환자실 가동률 48.6%
중환자실 가동률 48.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5.11.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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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달 세 번째 주말이었던 지난 20~21일 전국에서 2만36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21일 1만6808명, 22일 6798명 등 총 2만3606명 증가해 누적 3154만8083명이 됐다.
이는 1주 전 주말이었던 지난 14~15일 2만4581명(14일 1만7403명·15일 7178명)보다 975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4주 간 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5772명→8일 8155명→15일 7178명→22일 6798명으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1명, 인천 329명, 경기 2011명 등 수도권에서 3611명(53.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250명, 충북 257명, 충남 281명, 세종 49명, 대전 237명, 전북 176명, 전남 222명, 광주 206명, 경북 277명, 경남 290명, 대구 328명, 울산 96명, 부산 316명, 제주 184명 등 3169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6776명, 해외유입 환자는 22명이다. 이 중 1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일 5명, 22일 12명 등 17명이 증가해 누적 3만4687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5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8.6%다. 보유한 병상 수는 249개로 이 중 128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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