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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학교 문 못 열어요"…고민 빠진 신도시 학부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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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인 시멘트 품귀 사태가 우리 교육 현장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도권 신도시의 학교 신축 공사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겁니다. 이 때문에 경기 신도시에서 올 9월에 문을 열 계획이던 학교들 절반이 개교를 미뤘습니다.

임태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3천 세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경기 과천의 초중등 통합학교.

오는 9월이었던 개교가 최근, 내년 3월로 늦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