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폐막일인 이날 진행되는 세션에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참가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주제로 한 토의에 참여했고, 평화와 안정에 관한 세션에도 초대받았다.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면담할 예정이다.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방문과 기자회견 개최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대러시아 제재 강화를 호소하기 위해 20일 히로시마에 도착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G7은 전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 헌장 등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가장 강한 표현으로 다시 한번 비난한다"며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올 때까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