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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세계 2위 잡은 803위…6년 만에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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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국가대항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800위권의 남자복식조가 세계 2위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중국 쑤저우에서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와 중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가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남자 단식은 내줬지만, 여자 단식에서 에이스 안세영이 레차나를 2대 0으로 물리치며 다시 앞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