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46)가 입양딸 자하라와 외출한 모습이 공개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 장녀 자하라(17)와 함께 미국 뉴욕에 있는 한 호텔 입구에 등장했다.
앞서 졸리는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 당시 에티오피아의 고아원에서 자하라를 입양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졸리는 우아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이동 중인 모습. 예쁜 모녀의 모습이 보는 사람도 흐뭇하게 만든다.
또 안젤리나 졸리 최근 자하라가 다니고 있는 대학 홈커밍 행사에 참석해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이혼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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