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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일 정상, 내일 '징용' 원폭 희생자에 머리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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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정상이 내일(21일)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공동으로 참배합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의 상당수가 강제징용에 끌려갔던 사람들인 만큼 과거사 문제에서도 진전된 행동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것은 1945년 8월 6일.

그로부터 사흘 뒤 나가사키에도 원자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한 한국인 희생자는 전체 사망자의 20%가 넘는 5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