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스마트폰 소식

챗GPT,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한다…오픈AI, 아이폰용 앱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AI) 챗GPT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앙일보

아이폰용 챗GPT 앱. 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iOS)용 챗GPT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챗GPT의 첫 번째 모바일 앱이다.

챗GPT는 지금까지 오픈AI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됐다.

이날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위터를 통해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곧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이 앱이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몇 주 뒤 다른 나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정보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에 구독할 수 있다.

오픈AI는 "아이폰용 챗GPT 앱을 통해 사람들이 최첨단 연구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우리의 사명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천인성 기자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