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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오월 정신 계승" 강조…5·18 헌법 전문 수록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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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년 연속 5·18기념식 참석

여야 지도부 집결…'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앵커]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었던 어제(18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와 민주주의, 항거, 투쟁을 이야기하고, 오월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공약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민주당은 공약을 지키라며 원포인트 개헌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은 '국면전환용'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