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8)가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아들을 공개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들 엑스턴(11)은 최근 빈티지한 차량을 복원하는 HBO 맥스 리얼리티 TV쇼 '다우니의 드림카' 예고편에 출연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빈티지 자동차들을 애정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그것들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사랑스럽게' 복원한다. 해당 방송은 그 프로젝트 과정을 담는다.
예고편 속 엑스턴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작은 말실수에 카메라를 향해 "아빠가 이 쇼의 진행자로 적합한 거 확실해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훈훈한 비주얼과 개구쟁이 면모가 사랑스럽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런가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예고편이 시작되자마자 오래된 자동차, 특히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자동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소개한다.
그는 "60년대와 70년대의 차들은 그저 심장을 조금 더 빨리 뛰게 해줄 뿐"이라며 올드카들에게서 받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8살 때부터 마약 중독에 시달리며 불우했던 과거를 보내고 탈선하기도 했지만, 배우로서 결국 질주하며 커리어를 쌓았고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이제 자동차 컬렉션을 만들고, '아이디어맨'으로서 이제 지구에 덜 해로운 방법으로 차를 복구하기 위한 팀을 만들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친환경 복원 아이디어는 자동차를 하이브리드 또는 경우에 따라 완전히 전기로 변환하는 것이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제작자인 아내 수잔 다우니와의 사이에서 엑스턴을 낳았다. 해당 방송은 6월 22일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HBO 맥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