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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할리우드 스타일 노출 "살짝 이렇게 배도 보이게"(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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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현기자]
헤럴드경제

'노필터TV' 캡쳐



김나영이 여름 반바지를 맘에 들어하며 포즈를 취해 배 부분을 드러냈다.

17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벌써 시작된 여름 날씨 지금 준비하면 뽕뽑는 여름옷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반팔 셔츠와 반바지의 시원한 패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휴양지 룩이네요, LA 같은데 사막 있잖아요"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조슈아트리요?"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맞아요 맞아 조슈아트리"라고 박수를 쳤다. 이어 김나영은 "거기 사막가서 사진 하나 남겨야할 것 같은데요"라고 했다.

김나영은 반팔 셔츠를 손으로 잡으며 "핑크인 듯 핑크 아닌 듯 쿨한 핑크"라고 색상을 설명했다. 이어 김나영은 "할리우드에 파파라치 샷에 많이 찍히는 룩 아니예요?"라며 "선글라스 끼고 커피 한잔 들고 가면서"라고 말하며 파파라치 샷을 흉내내는 포즈를 취했다.

김나영은 반바지도 소개했는데 "이 바지는 니트인데, 니트인지 몰랐죠?"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이런 거 입어줘야죠, 여름에 니트 소재 입으면 되게 멋쟁이처럼 보이는 게 있어요"고 말했다. 김나영은 바지를 만지며 "얘는 니트이지만 시원시원하고 되게 까슬까슬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두 팔을 들어올리며 상의가 배꼽 위로 올라가도록 자세를 취한 후 "살짝 이렇게 배도 보이게"라며 길이감을 설명했다. 이어 김나영은 허리 라인의 바지 고무줄 부분을 가리키며 "이 부분이 예쁘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모자도 세트로 구매해야한다"며 "세트를 안하고 하나씩만 사면 나중에 안 산거가 너무 생각이 날 것 같아"라고 조언했다. 김나영은 다시 셔츠를 언급하며 "이 셔츠는 수영하고 수영복 위에 딱 입고"라며 "그게 바로 캘리포니아 걸들 아니에요? 쿨한 모드로"라며 코디 조합을 추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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