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45)의 새 아내 비앙카 센소리(28)가 깜짝 놀랄 만한 근황을 공개했다.
카니예 웨스트가 급 결혼해 화제를 모은 비앙카 센소리는 검은 부츠를 신은 몸에 검은 보디 테이프만을 착용한 도발적인 사진을 최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에서 센소리는 가슴 위 네모난 검은색 보디 테이프와 중요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린 테이프 스트립을 자랑했다.
백금발 픽시 컷 헤어스타일을 한 센소리의 얼굴과 굴곡을 자랑하는 몸매는 웨스트의 전처인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과 너무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센소리의 파격 복장에 대해 독실한 종교인의 면모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웨스트의 신념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센소리는 호주 건축 디자이너로 2020년에 웨스트의 브랜드 '이지'의 건축 디자이너로 웨스트에 의해 고용됐다. 지난 1월 웨스트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고 4명의 아이들을 공유하고 있다. 웨스트는 이혼 두 달여만에 센소리와 재혼을 했는데, 카다시안이 센소리를 오랜시간 싫어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웨스트 회사 직원들은 카다시안이 센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카다시안은 웨스트와 센소리가 성적인 불꽃을 품고 있다고 의심해왔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사진] 비앙카 센소리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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