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여야, 광주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 총집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與, 광주서 최고위…의원들 'KTX 특별열차'로 광주행

野,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찾아 전야제부터 참석

헤럴드경제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가 열려 대형 깃발을 든 풍물패가 행진 대열을 이끌고 있다.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여야가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에 총집결한다.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5·18 기념식 직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사실상 소속 의원 전원이 특별 편성된 '광주행 KTX 특별열차'로 광주를 찾은 데 이어 올해도 대거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5명 중 9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텃밭인 광주에 내려와 5·18 전야제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도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 의원들도 전날 전야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기념식을 찾는다.

h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