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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충전 중 아닌 킥보드 '펑'…화상에도 "당장 배상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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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 현관 앞에 세워둔 전동 킥보드가 갑자기 새벽에 폭발해서 불이 났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심지어 충전기를 연결하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제조업체 측은 국과수의 확인서를 받아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배상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관문과 벽이 새까맣게 그을렸고, 불에 탄 신발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