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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힘들게 병상 찾아도 "못 받아요"…뇌졸중 뺑뺑이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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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 응급 의료 체계에 이어서 오늘(17일)은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짚어보겠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무엇보다 빠른 진료가 중요한데, 응급 병상을 잡는 것도 어렵고, 찾았다고 해도 넘어야 할 벽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내용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0대 남성이 식당에서 쓰러졌습니다.

의식이 없고 반신이 마비돼 구급대는 뇌졸중을 의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