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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의사가 이렇게 없다니"…아이 숨지자 보인 냉혹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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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연휴에 진료받을 병원 응급실을 찾지 못해서 다섯 살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 저희가 어제(16일) 이 시간에 전해 드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연에 가슴 아파했는데, 우리 응급구조체계의 모순이 빚어낸 비극이라는 점에서 서둘러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먼저,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소아과 의사 부족', 아이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였지만, 당사자로 접한 현실은 더욱 냉혹했다고 유가족은 보도가 나간 이후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