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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D리포트] 바다사자 목에 상처…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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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해안,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바다사자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차에 옮겨 실린 바다사자의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목주름을 따라 깊은 상처가 나 있습니다.

[세르히오 로드리게스 에레디아 / '문도 마리노' 구조센터장 : 상처가 너무 커서 구조센터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구조센터에 도착해 바다사자를 마취하고 보니 플라스틱 고리가 목에 끼어 살을 파고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