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미버스랩스, 그램퍼스 CWC와 블록체인 업무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미투젠은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가 그램퍼스 CWC와 블록체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P&E 게임 사업 및 서비스에 협업하여 생태계를 확장하고 게임과 NFT,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램퍼스 CWC는 그램퍼스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개발하는 자회사다. 그램퍼스의 ‘쿠킹 어드벤처’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버전 ‘노마 인 메타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그램퍼스 CWC는 향후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미디어 향 서비스 라인업 확장 및 커머스 연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그램 생태계를 완성해 갈 계획이다.

미버스랩스 홍종호 대표는 "미버스의 자체 메인넷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과 NFT 콘텐츠 분야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그램퍼스 CWC 김지인 대표는 "Web3 게임 분야에서 미버스랩스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버스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으로써 미버스 덱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P2E 게임인 ‘포켓배틀스 NFT 워’에 이어 올 4월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미투온이 합작한 ‘엑스 히어로즈 NFT 워'를 온보딩했다. 다양한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을 탑재한 ‘미버스 게임즈(MEVerse GameZ)’ 플랫폼도 서비스하고 있다. 미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Web3와 접목해 사용자가 손쉽고 재밌게 P&E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