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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계엄군, 시민 향해 50여 차례 발포…책임자는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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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지목한 곳서 유골 3구 발견

<앵커>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당시 계엄군으로 참여한 군인들이 지목한 곳에서 유골 3구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최소 20곳에서 50여 차례 발포한 걸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사위원이 호미로, 손으로 조심스레 흙을 쓸어내려 보니, 땅속에 묻혀 있는 누군가의 유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