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실무자 화상협의
우리나라와 일본 당국이 다음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오늘(17일) 화상 실무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주 12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한일이 나흘 간의 파견 일정에만 합의했을 뿐 세부 사항은 결론내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협의에서는 시찰단의 정확한 규모와 활동 범위, 시찰 방법 등을 놓고 한일 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번 협의에선 1차 때와는 달리 국장급 이하 심의관급을 포함한 실무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나라와 일본 당국이 다음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오늘(17일) 화상 실무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주 12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한일이 나흘 간의 파견 일정에만 합의했을 뿐 세부 사항은 결론내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협의에서는 시찰단의 정확한 규모와 활동 범위, 시찰 방법 등을 놓고 한일 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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