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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00일을 맞은 16일 서울광장 분향소 인근에서 열린 추모 촛불문화제에서 유가족과 시민들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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