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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배우 메간 폭스가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hia, 자신의 외모 중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특징 혹은 상상으로 만든 신체결함에 집착하고 걱정하며 염려하는 증상)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메건 폭스는 최근 2023년 수영복 에디션을 위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신체변형장애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공개했다.
36세의 폭스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결코 좋은 느낌을 받은 적이 없으며 자신의 피부에 더 편안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난 신체변형장애를 갖고 있다"라며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처럼 나 자신을 보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거울을 볼 때 자신감을 느낀 적이 없다며 "내 인생에서 내가 제 몸을 사랑했던 곳은 결코 없다 절대"라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이 같은 신체 기형이 어린 나이에 시작됐다며 "내가 어렸을 때, 그것이 내가 가졌던 강박관념이었다..난 매우 종교적인 분위기에 자라 환경적인 요인은 아니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여정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폭스는 앞서 2021년에 출판된 영국 GQ 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혔던 바다. 조각같은 몸으로 유명한 폭스이지만 그는 자신의 이미지와 관련돼 많고 깊은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었다.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두었지만 이혼했으며, 지난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 촬영 중 만난 가수 머신 건 켈리와 사랑에 빠져 1년 전 약혼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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