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박옥수 목사, 정치‧경제 몰라도… 세계 정상‧대통령에 복음 전해 행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테말라 대통령, 복음과 마인드교육 알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로 주제 강연

아주경제

5월 15일,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기 전 박옥수 목사(좌측 중앙)와 기쁜소식선교회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지 기자(우측 중앙)가 인터뷰를 가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세미나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많은 기독교인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교인과 일반인에 전하고 있다.

이번 성경 세미나가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가 14일 저녁을 시작으로‘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성경 강연을 했다.

이어 15일 오전 9시 40분에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기 전 박옥수 목사와 본지 기자가 인터뷰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마인드교육으로 전 세계 국민에게 큰 행복을 주고 계시는데 마인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박옥수 목사는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활동 중에 목사라는 이유로 활동이 중단되었고, 2010년에 박옥수 목사의 교육 강의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중‧고교생의 자제력, 사고력, 개인관계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교육부가 만든 ‘마인드 교육’이라는 책을 보여주며 훌륭한 내용이라고 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의 세미나 주제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전했는데, 이 주제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1962년 박 목사가 19살 때 성경을 많이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성경 공부를 하였는데, 일반목사가 교인보고 회계하라고 전하며 교인에게 죄를 범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죄사해 주실려고 십자가에 몸을 바치고 돌아가셨는데, 예수님이 그 과정이 내 마음에서 이루어져야 죄사함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해외에서 활동으로 인도에 가서 2만5000명이 되는 교회에서 설교하였는데, 그곳 목사가 다음날에 한 번만 설교를 부탁하니 그 교회에 10만 명이 모여서 설교를 하였다며, 큰 행복이었다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해외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고, 최근에는 과테말라 대통령과 만났는데, 박 목사가 정치나 경제에 대해서 전혀 몰라, 본인이 아는 마인드 교육에 대해 대통령께 이야기하고, 아동에게 과테말라 마인드 교육에 충실하다고 전해 지금도 소통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모든 교인의 죄를 안고 못을 박히며 죽었다”며 “현재의 교인은 앞으로 죄사해짐으로 인해 하나님을 믿고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대구) 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