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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인도 투자 확대…아이폰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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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인도 투자 확대…아이폰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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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의 아이폰 생산을 맡고 있는 폭스콘 [사진: 셔터스톡]

애플의 아이폰 생산을 맡고 있는 폭스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Foxconn)이 인도 남부 텔랑가나 주에 5억달러(약 6669억원) 가치의 공장을 신설한다.

1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현재 폭스콘은 전 세계 아이폰 공급량의 70%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폭스콘의 인도 공장 신설은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추세에서 중국이 산업 생산을 재개하려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간 외교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업체를 신뢰성 및 비용 효율성이 높은 중국 외 국가로 다각화하는 추세다.

류양웨이 폭스콘 최고경영자(CEO)는 올 초 인도를 방문했으며, 새 공장은 2만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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