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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데미 무어, 손주 안고 비키니..이런 할머니가 어딨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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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데미 무어가 손주를 안은 채 화끈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데미 무어는 14일(현지시간) 장녀 루머 윌리스의 아기인 루에타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60세의 무어는 레오파드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루에타를 사랑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을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생명의 원. 어머니날을 축하해요!"란 글을 덧붙였다. 할머니 무어의 미소가 사랑스럽다.

원조 파격 만삭화보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무어는 자신의 과거 만삭 사진도 공개하며 추억에 젖었다.

무어의 전 남편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은 "오, 아름다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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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는 앞서 2022년 12월 루머 윌리스의 D라인 사진을 게재하며 "뜨거운 괴짜 할머니 시대에 접어들었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무어는 윌리스와 1987년 결혼했지만 2000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 윌리스까지 세 딸이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등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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