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 조사위, 전남 해남서 신원미상 유골 발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5·18 암매장지 발굴 (PG)
[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 암매장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전남 해남에서 신원 미상의 유골을 발견해 확인하고 있다.

15일 5·18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사위는 최근 해남군 해남읍 백야리 예비군 훈련장에서 여러 구의 유골을 발굴했다.

5·18 계엄군으로 참여한 20사단·31사단 장병들로부터 3구의 시신을 매장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발굴 조사를 하던 중 발견됐다.

조사위는 해당 유골의 5·18 연관성 여부에 대한 조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