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3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을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오는 26∼27일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문화재 열두 달을 쏘다, 경기전 좀비실록, 문화재 조선 퍼레이드, 문화재 콘서트 등 2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라감영에서는 텐트 30동을 설치하고 어린이를 상대로 다양한 체험과 역사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재 잼버리'가 마련된다.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