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양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 긍정적인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국회의장단과 만찬에서 대통령이 양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단을 만나길 바란다는 김진표 의장 제안에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있었던 한미·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국회 측 관심을 당부했고, 김 의장도 나라를 위한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시간 넘게 이어진 만찬을 마무리하며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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