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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렇게 욕설, 위협해놓고도 "훈계 차원"…결국 학교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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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사립대의 학과장이 신입생한테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학과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서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는 것인데, 피해 학생은 결국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제보 내용 홍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3월, 부산의 한 사립대학교 태권도 선교학과에 입학한 A 군.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과장의 호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