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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임성재와의 인터뷰
-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핀 포지션이 어려웠다. 하지만 어제보다 플레이하는 데 컨디션이 괜찮았다. 10번홀(파4)부터 보기를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후반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으며 타수를 줄일 수 있어 만족스럽다.
- 입국한지 3일이 지났다. 시차 적응에 대한 문제는?
시차 적응은 아직까지 힘들다(웃음). 그래도 오전에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어제보다 피로감이 덜했다.
- 이틀동안 국내 팬들이 임성재 선수를 보러 많이 찾아왔는데?
갤러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PGA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동안 한국 팬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스스로 뿌듯하다고 생각한다. 여주까지 많은 갤러리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다.
-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때 7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도 타수 차가 많이 나는데?
3,4라운드가 가장 중요하다. 내일 선두와 타수 차이를 많이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선두와 타수가 큰 차이로 벌어지지 않도록 플레이할 것이다.
- 내일은 무빙데이다. 생각한 전략은?
페럼클럽은 그린의 경사가 심해 퍼트하기 매우 어렵다. 퍼트하는 데 위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코스 매니지먼트에서 중요하다. 오늘 경기 초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보니 좋지 않은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후반 홀에서는 안전하게 플레이했는데 퍼트 감도 좋았고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내일도 이 같은 상황들을 염두해 플레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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