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추미애 불륜설' 유포한 박근혜 제부, 1심에서 실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전 공화당 총재가 유튜브 채널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불륜설을 유포했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총재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신 전 총재가 추 전 장관에게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고 막연한 추측으로 방송을 내보냈고, 방송 내용도 순전히 사적인 영역일 뿐 국민이 알아야 할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전 총재는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에서 추 전 장관이 운전기사와 불륜관계에 있다는 취지로 방송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신 전 총재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