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에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11분'(11 Minutes)으로 크리스토퍼 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던 제작진이 이태원 참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제프 짐발리스트가 감독을 맡고, 스투 슈라이버리, 테렌스 롱, 수잔 저린스키, 조시 게이너 등이 제작 총괄로 나설 예정이다. 작품의 공개는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참사 1주기에 맞춰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11분'은 4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인칭으로 소개되는 그 날의 상황과 각종 기록물들을 토대로 진행됐다.
'크러쉬'(Crush)로 제목이 정해진 이번 다큐멘터리 또한 같은 방식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159명의 사망자와 196명의 부상자를 낸 압사 사고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 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