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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故 폴 워커의 딸이자 모델인 메도우 워커가 '분노의 질주'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메도우 워커는 11일(현지시간) "'분노의 질주 10' 카메오 미리보기"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분노의 질주' 1편은 내가 1살 때 개봉했다. 난 아버지와 빈 디젤, 조다나 브루스터, 미셸 로드리게스, 루다크리스 등을 모니터로 보며 자랐다"며 "내가 '분노의 질주' 패밀리의 일원으로 태어나게 돼 아버지께 감사하다. 지금도 내가 영화에 나오게 됐다는 걸 믿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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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루이스 레테리어 감독의 친절함과 인내심, 그리고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 우리가 작품을 시작한 후로 당신도 '패밀리'의 일원이 된 것 같다"며 "아버지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이젠 나의 절친인 브랜든 버텔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당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메도우 워커는 "아버지의 유산을 기리고 모두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1973년생인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자선행사에 참석한 뒤 귀가 중 자동차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이 때문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각본이 변경되었고, 일부 장면은 그의 동생들인 코디 워커와 칼렙 워커가 촬영하며 영화가 완성됐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메도우 워커는 폴 워커의 딸로, 지난 2021년 3월 런웨이에 서면서 모델로 데뷔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메도우 워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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