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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힐러리 더프가 논란된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힐러리 더프는 최근 몰리 심스의 팟캐스트 'Lipstick on the Rim'에 출연해 식단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힐러리 더프는 "배고픔을 참기 위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으로 논란이 됐지만, 나는 가끔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굶으려고 노력한다. 정말 배가 고파서 일어나기 때문에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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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저녁을 일찍 먹고 오전 7∼12시까지 간헐적 단식을 한다. 점심으로 수프나 사골 국물을 즐겨 먹는다. 저녁은 오후 6시나 6시 30분쯤에 먹고 다음 날 오후 12시까지 금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는 혈당을 급상승시키지 않는 커피, 레몬 등을 넣은 셀러리 주스를 마신 뒤 약 1시간 동안 운동한다"라고 덧붙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팔레오 다이어트(조미료를 넣지 않고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를 한다고 했다.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기네스 팰트로의 식단이 공개되자 건강한 식습관과는 거리가 멀다는 둥 비판이 일었다.
힐러리 더프가 즐기는 식단은 계란 샐러드, 계란 프라이, 아보카도 또는 채식 소시지, 귀리 등이다. 물론 기네스 팰트로처럼 탄수화물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힐러리 더프는 "솔직히 말하면 아침에 아이들의 도시락을 싸면서 치킨 너겟 하나를 먹는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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