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이영미 KLPGT 대표이사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조인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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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오는 8월 제주에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와 두산건설은 10일 조인식을 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
조인식에서 이정화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품격 있는 운영으로 KLPGA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LPGT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국내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다.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로는 ‘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갖고 싶은 공간을 뜻하는 ‘Have’, 기쁨이 있는 공간을 뜻하는 ‘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을 뜻하는 ‘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을 의미한 ‘Save’와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을 의미하는 ‘Solve’의 5가지 핵심 컨셉을 담은 We’ve와 정점·절정을 뜻하는 고급 주거 브랜드 ‘위브더제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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