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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린제이 로한이 제이미 리 커티스와 다시 뭉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린제이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가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속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2003년 개봉했던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1972년 조디 포스터가 출연했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모녀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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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북미에서만 1억 1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이었으나, 속편 제작은 오래도록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해 11월 제이미 리 커티스는 멕시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팬들로부터 질문을 받은 뒤 린제이 로한과 함께 속편을 만드는 것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튜디오와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디즈니가 결정을 내려야 하고, 난 그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린제이 로한은 "제이미와 저는 둘 다 그것(속편)에 대해 열려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이 일어나도록 그들(스튜디오)에게 맡길 예정이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만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리키 프라이데이' 속편의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린제이 로한, 제이미 리 커티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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