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 오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엽니다.
여야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와 적자 해소를 위한 자구책, 서민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을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야는 두 에너지 공기업이 적자 상태에 빠진 근본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놓고는 전 정부와 현 정부 간 책임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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