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5 ·18역사현장 탐방 프로그램 모습. ACC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월가족의 이야기를 들은 뒤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둘러보며 역사와 가치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를 10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총 18회 옛 전남도청 일대 및 별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는 오월가족이 겪은 오월의 기억과 현재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오월가족 강연 프로그램’과 전문해설사와 옛 전남도청 일대를 둘러보는 ‘역사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ACC는 오월행사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운영 기간으로 선정해 매일 시민을 맞는다. 6월부터는 첫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ACC누리집과 현장예매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강현 ACC전당장은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로 보다 많은 시민이 오월가족과 소통하며 오월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