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V리그에서 뛰었던 쿠바 출신 요스바니가 이번에는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돌아옵니다.
구단들이 대거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하면서 새로운 얼굴은 단 한 명만 한국 땅을 밟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2020-2021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대한항공의 챔피언 등극을 이끌었던 요스바니.
OK금융그룹이 레오와 재계약하자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는 요스바니를 선택했습니다.
아시아 쿼터 에디와 요스바니까지, 연이어 원하는 선수를 지명하는 행운을 안은 꼴찌 삼성화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상우 / 삼성화재 감독 : 아시아 쿼터에 이어서 이번에 외인 드래프트까지도 저희가 생각한 선수들을 지명했기 때문에 팀 컬러가 조금은 더 공격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 삼성화재 : 한국 생활을 좋아하고, 한국으로 가게 되어 행복합니다.]
[마테이 콕 / 우리카드 : 지명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그렇게 큰 홀, 모두 앞에서 제 이름이 불려서 정말 기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삼성화재에서 뛴 이크바이리를 선택했고,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대한항공은 모두 기존 외국인 선수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어급 선수가 없었던 데다 외국인의 공격 비중이 지나치게 큰 V리그 특성상, 대부분 팀은 검증과 적응이 끝난 익숙한 얼굴을 택했습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유동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V리그에서 뛰었던 쿠바 출신 요스바니가 이번에는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돌아옵니다.
구단들이 대거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하면서 새로운 얼굴은 단 한 명만 한국 땅을 밟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2020-2021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대한항공의 챔피언 등극을 이끌었던 요스바니.
OK금융그룹이 레오와 재계약하자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는 요스바니를 선택했습니다.
[김상우 / 삼성화재 감독 : 삼성화재 팀은 10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선수를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쿼터 에디와 요스바니까지, 연이어 원하는 선수를 지명하는 행운을 안은 꼴찌 삼성화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상우 / 삼성화재 감독 : 아시아 쿼터에 이어서 이번에 외인 드래프트까지도 저희가 생각한 선수들을 지명했기 때문에 팀 컬러가 조금은 더 공격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 삼성화재 : 한국 생활을 좋아하고, 한국으로 가게 되어 행복합니다.]
새로운 선수로는 유일하게 슬로베니아 출신 마테이 콕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마테이 콕 / 우리카드 : 지명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그렇게 큰 홀, 모두 앞에서 제 이름이 불려서 정말 기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삼성화재에서 뛴 이크바이리를 선택했고,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대한항공은 모두 기존 외국인 선수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어급 선수가 없었던 데다 외국인의 공격 비중이 지나치게 큰 V리그 특성상, 대부분 팀은 검증과 적응이 끝난 익숙한 얼굴을 택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유동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