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재공모에서도 5·18 교육관 위탁 운영기관을 찾지 못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모에 지원한 5·18 부상자회, 5·18 공로자회에 대한 심사 결과 모두 기준 점수를 채우지 못해 적격자 없음으로 판단했다.
광주시는 공모를 거쳐 지난 2월 5·18 부상자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가 이어진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재공모를 시행했다.
광주시는 위탁 기관을 다시 공모할지, 직접 운영할지 등 후속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기관이 선정될 때까지 운영은 기존 5·18 공로자회에서 맡게 된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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