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피해 신고·상담센터' 개소…피해자와 구제 기관 연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오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짜뉴스 피해 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가짜뉴스 혹은 허위조작정보(이하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적합한 구제 기관 연결을 주 업무로 삼는다.

후원=한국언론진흥재단

센터는 ▲언론중재위원회의 피해상담 및 조정신청 절차 ▲인터넷피해구제 신고 절차 ▲민·형사상 권익구제 관련 법률 지식 및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법무법인을 통한 전문 상담도 지원한다.

센터는 향후 충분한 상담 데이터가 축적되면 ‘피해 구제 사례집’ 및 ‘대응 매뉴얼’을 발간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