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공연 펼치는 BTS 정국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K팝 솔로 가수'로 '월드 기네스 레코즈'(World Guinness Records)에 등재됐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월드 기네스 레코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3월 27일 단지 세 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아직 공식 솔로 음반을 낸 적이 없다.
그는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정국이 10억 스트리밍에 걸린 기간은 409일로, 블랙핑크 리사가 보유하던 이 부문 기록을 2일 단축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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