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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케이티 페리, 英 왕실 축하공연..왕자+공주도 댄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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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케이티 페리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한 것은 물론 기념 콘서트까지 불태웠다.

케이티 페리는 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찰스 3세 대관식 기념 콘서트 인증샷과 영상을 올렸다. 화려한 황금빛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Roar’와 ‘Firework’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환상적인 그의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물론 로열 패밀리도 들썩거렸다. 찰스 왕의 손자인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케이티 페리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케이티 페리 스스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인증샷과 영상을 본 남편 올랜도 블룸은 “너무 자랑스러워”라는 댓글을 남겼고 크리스 제너는 “와우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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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이 거행됐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이후 찰스 3세가 즉시 왕위를 계승한 지 8개월 만의 국가적 행사다.

새 왕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엠마 톰슨, 리오넬 리치, 베어 그릴스, 주디 덴치, 케네치 브라나, 메기 스미스, 멜B, 스텔라 메카트니, 닉 케이브 등이 왕의 초대를 받았다.

이날 찰스 3세는 이날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수여한 2.23㎏ 무게의 왕관을 썼다. 영국 국민들에게 정의와 자비를 실현하겠다고 맹세하며 새 왕이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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