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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학살 정권' 시리아, 12년 만에 국제외교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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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정권' 시리아, 12년 만에 국제외교 무대 복귀

[앵커]

최악의 전쟁 범죄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됐던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국제외교 무대에 복귀합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 지역을 강타한 지진 이후 아랍권의 해빙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복귀가 이뤄졌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2011년 아랍권 국가들에서 확산한 민주화 운동 당시,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평화적인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사람들을 학살했고 민주화 운동은 내전으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