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정원, 큐리 인스타그램 |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결혼했다.
8일 양정원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정원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인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큐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리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세상 예뿌(예뻐)"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양정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양정원이 최근 결혼한 게 맞다. 공식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
양정원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3'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메디컬필라테스 전공 주임교수와,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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