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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결별 1달' 테일러 스위트프, 매티 힐리와 열애 맞았다..데이트 사진 첫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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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새로 사랑을 시작한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티 힐리가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와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론트맨 매티 힐리는 현재 열애 중이다.

이런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매티 힐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됐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숙소에 차량을 타고 함께 이동 중인 모습이 포착된 것.

외신은 "두 사람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내슈빌 콘서트가 끝난 밤 12시 30분쯤 기사가 딸린 차량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이동했다"라며 "새로운 로맨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6년 동안 교제한 남자친구인 배우 조 알윈과 결별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곧 공개 열애를 시작할 것이다. 몇 주 전부터 '커밍 아웃'을 계획하고 있다. 사랑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흥분하고 있다. 둘 다 비밀을 원하지도, 숨기고 싶어하지도 않고 있다. 공개적인 애정 표현으로 열애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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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시그널은 또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금요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매튜 힐리에게 수줍은 듯 카메라를 보며 '사랑해'라고 비밀 메시지를 보낸 것.

매튜 힐리 역시 3일 전 열린 필리핀 콘서트에게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화려한 연애사로 유명한 가수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등 가수들과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 미남 배우들과 교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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