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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제동원 생존자 중 1명, '정부의 제3자 변제안' 수용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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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시다 총리가 가슴 아프다고 한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3명입니다. 이 중 1명이 입장을 바꿔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남은 생존자 측은 여전히 강경합니다. 결국 사죄는 받지 못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피해자 측 이야기는 장민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는 일본제철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미쓰비시 피해자 양금덕·김성주 할머니 등 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