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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결별 3개월' 테일러 스위프트, 또 열애 시작..꽃미남 밴드 보컬 매티 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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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결별 3개월 만에 새 사랑을 찾았다.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론트맨 매티 힐리와 사랑에 빠진 것.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티 힐리는 최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금요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매튜 힐리에게 수줍은 듯 카메라를 보며 '사랑해'라고 비밀 메시지를 보냈다.

매튜 힐리 역시 3일 전 열린 필리핀 콘서트에게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또 매튜 힐리는 이번 테일러의 콘서트는 VIP 좌석에서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면서 서로의 작업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스위프트의 앨범에 힐리가 도움을 줬고, 지난 1월에는 ‘더 1975’ 공연에 스위프트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팝 스타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직업에 대한 압박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열애에 대해서도 대중에게 숨기지 않고 자랑스럽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불과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라며 "또 두 사람은 10년 전 아주 짧은 기간 동안 교제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거의 10년 만에 재결합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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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6년간 교제한 배우 조 알윈과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서로에게 우호적이었으며, 극적인 것은 아니었고 외신은 전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의 결별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두 사람은 싸우더라도 항상 함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결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은 아니었다"라며 "궁극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조 알윈은 서로에게 딱 맞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화려한 연애사로 유명한 가수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등 가수들과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 미남 배우들과 교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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